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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야기/IT 이야기

[darkFlash DLV22] 케이스 솔직 리뷰. 다크플래쉬 RTX 컴퓨터 케이스 (2700X, ROG STRIX 1070)

by KHIMM 2020. 6. 7.


 

안녕하세요 호야입니다.

이번에는 어제 구매해서 직접 케이스갈이까지 마친

darkFlash #DLV22 케이스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전문 리뷰인이 아닌

소비자의 입장에서 담백하게 바라보는 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 서론

 

시중에 판매하는

많은 케이스들을 사용해보았지만

항상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왼쪽에 강화유리, 아크릴이 설치가 되어 있어

케이스를 왼쪽에 두면 전면밖에 보지 못하는 아쉬움.

내 입맛대로 이쁘게, 깔끔하게 시스템을 구성해도

왼쪽에 두면 내부를 보지 못하는 아쉬움.

억지로 오른쪽에 두고 사용해야만 하는 아쉬움.

이 모든 아쉬움을 가지고 컴퓨터를 사용하던 저에게

darkFlash DLV22 는

신선한 충격과 지름욕구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설명 그대로

90도로 돌아간 케이스

(RTX - Reversed ATX)

그리고 우측 레이아웃 디자인 적용.

그래픽카드 지지를 위해 걱정하던 저에겐

이만한 케이스가 없었습니다.

사실 이미

darkFlash 에서 #DLA22 라는 케이스가 나와있었죠.

 

 

하지만 우측 레이아웃 면이

오픈 도어 타입이 아니였고

다나와 기준 78000원 이라는 가격.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DLV22로

앞전 제품에서의 아쉬움과 다소 비싼 가격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버렸습니다.

 


 

제품 언박싱, 상세 소개

 

 

그리고 주문한 케이스가 도착했습니다.

박스는 여타 다른 darkFlash 케이스들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품명과 케이스의 특장점들 적혀있네요.

제가 주목했던

오픈도어 타입 우측 강화유리 패널

그래픽카드 수직장착 적용

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보통 3만원대 케이스들은

스티로폼으로 고정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darkFlash 는 3만원대 DLM21 케이스부터

이렇게 좀 더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스펀지로 고정을 하고 있습니다.

별거 아닌거 같아도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훨씬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흔들리지 말라고

ㄱ자 스펀지를 하나 더 꼽아주는 센스도 좋았고요.

박스에서 케이스를 꺼내고나니

평소 익숙한 얇은 비닐이 아닌

좀 더 질기고 두꺼운 비닐에 쌓인

케이스가 절 맞이했습니다.

이런 사소함 하나가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닐을 벗겨낸 케이스의 사진입니다.

하단 파워서플라이 가림막이 설계되어있고

후면에 팬이 2개 장착되어 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박스 안에는 이렇게 조립설명서가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케이스 부품 구성부터 조립방법까지

딱 필요한 내용만 알차게 들어있었습니다.

전면 패널 분리하는 법

상단 가림막 분리하는 법

등등 충분히 햇갈릴 수 있는 부분들을

사용자의 입장에서 아주 깔끔하게 설명해두었습니다.

 

 

전면에는 darkFlash 사의 마크가

아주 깔끔하게 새겨져있고

우측면을 보면 에어홀이 시원하게 뚫려있습니다.

이정도 에어홀이면 경험상

전면이 메쉬로 뚫려있지 않아도

통풍에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상단에는 이렇게 메쉬로 되어있는 가림막이 있고

파워버튼, 리셋버튼, 마이크, 이어폰 단자

그리고 뒤에서 소개하겠지만

USB 3.0 포트가 2개 있습니다.

케이스를 조립할 때 보면

USB 3.0 선 1개에 USB 2.0 포트 선 1개

이렇게 구성되어있는게 일반적인데요.

이 케이스는 USB 3.0 포트가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다른 케이스들과 차별되는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우측 강화유리 사이드패널은

배송 중 깨짐을 방지하기 위해

테이프로 잘 고정되어 있네요.

 

 

테이프를 때고 강화유리 패널을 열어보았습니다.

요즘 이렇게 오픈 도어 방식의 케이스가

시중에 많이 있는데요.

튜닝을 많이 하시거나

내부 관리를 자주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이런 오픈 도어 방식이 편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여닫기 편리하게

측판 오픈 가이드도 왼쪽에 깔끔하게 위치해있습니다.

 

 

조립할 때는 물론 강화유리 패널을 빼두고 해야겠지요.

위로 들어올려 쉽게 분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단에는

파워서플라이 및 HDD 조립 공간이 있습니다.

제가 관심있게 보는

파워서플라이 장착부의 진동패드 설치여부

darkFlash 제품답게 진동패드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런 사소함 하나하나가

좋은 케이스와 일반 케이스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후면에는 쉽게 탈거 가능한 먼지패드가 있습니다.

제가 전에 사용하던

써멀테이크 사의 VERSA H17 모델은

그냥 먼지패드가 한장 끼워져 있었는데

DLV22 케이스는 플라스틱 커버로 깔끔하게 정리된

먼지패드가 분리하기도 쉽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후면에는 RGB 팬이 2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잠깐 언급한 DLA 케이스는

후면에 RGB 팬 2개

전면에 일반 팬 3개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어느정도 컴퓨터 조립에 익숙하고

부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케이스 번들팬 보다는

각자 마음에 드는 팬을 따로 사용하시고는 합니다.

저도 물론 그렇고요.

그 부분에서

어짜피 사용하지 않는 전면의 팬 3개를 덜어내고

가격을 다운시킨 건 좋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후면의 이 RGB 팬은

리셋 버튼을 통해

색상 및 모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팬 파워는

파워서플라이에 꼽을 수 있는 4PIN 으로 공급받습니다.

보드에 꼽을 수 있는 4PIN 팬이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조금 아쉬웠네요.

 

 

다시 전면으로 넘어와서 전면 패널을 제거하면

마그넷 타입의 먼지필터가

360mm 까지 커버 가능하게 장착되어 있습니다.

 

 

놀라운것은 이 먼지필터가

여닫이 방식이라는 것이죠.

4만원 후반대의 케이스들도

자석스티커로 붙혀놓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여닫이 방식은 아주 깔끔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전면 패널은

이렇게 깔끔하게 분리 및 재장착이 가능합니다.

메쉬 에어홀이 시원하게 뚫린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단으로 넘어오면 RTX 케이스 답게

그래픽카드 장착부와 I.O 쉴드 장착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사 없이 쉽게 뜯어낼 수 있는 방식이었고

실제로는 처음보는 형태여서 신기했습니다.

 

 

그래픽카드 포트선 및 여러 USB선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선정리 홀이 준비되어있었고

그래픽카드 결합부 슬롯들을 보면

재활용이 가능한 것들이었습니다.

저렴한 케이스들은 이 부분이 일회용으로 되어있어

한번 뜯어내면

나중에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

흉하게 뚫려있어 보기가 싫은 경우가 있죠

 

 

발열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CPU 쿨러의 뜨거운 바람이 올라오는 부분에

에어홀을 뚫어놓은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에 120mm 혹은 80mm 팬을

설치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케이스 구조 상 이렇게 되어있는 것이

더 깔끔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후면으로 넘어오면 팬 2개를 장착할 수 있도록

시원하게 뚫려있는 통풍구와

상단에서 내려오는 선들을 내려주는 구멍

그리고 파워서플라이 장착부 입니다.

팬 2개를 장착하고도 여유가 남아

아주 시원시원해보이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좌측면 사이드 패널을 분리해보아야겠지요.

고가의 케이스에서나 볼 수 있는

나사 형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제가 써멀테이크 사의 Level 20 VT 이후로는

10만원 이상의 케이스는 사용해보지 않았는데요.

딱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이런 사소함 하나하나가 모여

10만원 이상의 케이스를 구매해서 조립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해주었습니다.

 

 

 

USB 포트 선들과 팬 선들이 정리되어있습니다.

기본팬의 색상을 조절해주는

리셋 버튼도 연결되어있네요.

저는 아틱팬 P12로 전 후면 모두 교체해줄 예정이기에

기본 팬은 제거해주었습니다.

 

 

USB 3.0 포트와 HD AUDIO 포트 등

본체 전면과 연결되는 선들입니다.

케이스 조립하면 언제나 익숙하게 보는 친구들인데

전 케이스 조립하면서

POWER LED, POWER SW, HDD LED 포트가

하나로 이렇게 붙어있는거 처음 봤습니다.

너무 깔끔하고 또 소소한 만족포인트였네요.

 

 

케이스 조립시 필요한 나사박스는

하드베이 쪽에 꼽혀있었습니다.

하드베이 역시 빠지지 않는 나사 형태로

고정이 되어있습니다.

 

 

나사박스 구성을 보아야겠죠.

보드에 꼽을 수 있는 비프음 스피커, USB 포트 마개

검은색 케이블 타이, 여러종류의 나사, 융이 들어있네요.

케이스 구매하면서 유리 닦으라고

융이 들어있는건 처음 보았습니다.

만족도가 또다시 올라가는 순간이었네요.

 

 

하지만 제가 가장 만족스러웠던건 이 부분이었습니다.

스탠드오프 나사 조립용 공구.

케이스 조립하면서 불편한 부분을 꼽으라고 하면

스탠드 오프가 들어갈겁니다.

스탠드 오프는 손으로 돌리기에는 한계가 있고

결국 공구가 있어야합니다.

보통 다이소나 공구상가에서

5mm 짜리 육각 뽁스 드라이버를

구매해서 사용하는데요.

그런데 컴퓨터 조립을 하다가

드라이버 세트를 다른 곳에 두고온게 떠올랐거나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조립을 하고 있다면?

스탠드 오프 드라이버가 없을때

숨이 턱하고 막히는 경험

다들 한번씩은 있으실 겁니다.

어쩔 수 없이 뺀찌로 잡고 돌리고...

이 조그만 도구가 있다면

간단히 드라이버에 장착해서

스탠드 오프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탠드 오프 나사 조립용 공구가 들어있는 부분에서

darkFlash에서 케이스를 구성할 때

소비자의 입장에서 몇번씩 생각해보았구나 라는 것을

직접 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면의 SATA 방식 SSD 를 장착할 때도

이렇게 SSD 조립부가 따로 준비되어있어

간단히 SSD 장착을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왼쪽 사이드 패널 뿐만 아니라

하드베이, SSD 장칙부에도

빠지지 않는 나사가 적용되어 있는건

5만원 중후반의 가격대를 생각해도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시 한번 돌아봐도 이 가격대에서

위에서 본 사소한 디테일들이 적용되어 있는

케이스가 있었나 싶습니다.

 

 

 

다시 전면으로 돌아와서 아틱 팬을 간단히 장착해주고

이렇게 먼지필터를 닫아주었습니다.

 

 

후면은 이렇게 간단하게 선정리를 해보았는데요.

제가 선정리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선정리하기 용이하게 설계가 되어있어

평소의 저보다는 깔끔하게

정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메인보드 보조전원부 파워 선 구멍이

여유롭지 않게 설계되어있는 케이스들이 많은데요

이부분 걱정 없었습니다.

메인보드 장착 이후 너무나도 편안하게

메인보드 보조전원 연결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RGB를 좋아하지 않아 전 후면에 아틱팬으로 교체 및 장착했습니다.

 

 

장착 완료된 제 시스템입니다.

혹시 궁금하실 분이 계실까 말씀드리면

부품 구성은

 

  • AMD 라이젠 7 2700X
  • MSI B450M BAZOOKA PLUS
  • GeIL DDR4 8G PC4-24000 CL16
  • EVO SPEAR (8GX2)
  • ASUS ROG STRIX 1070 O8G
  • PM981 256GB
  • MX500 500GB
  • ARCTIC Freezer 34
  • ARCTIC P12 5PACK
  • MICRONICS CLASSIC II SE 600W
  • darkFlash DLV22

 

입니다.

케이스 갈이 한다고 고생했을탠데

전원을 넣어주어야겠지요.

 

 

제가 추구하는 절제된 RGB 감성입니다.

언제봐도 멋진 ROG STRIX 그래픽카드 입니다.

일반 케이스의 경우 상단 방열판에 있는

ROG STRIX 마크는 볼 수 있지만

밑의 팬 쪽에 있는 RGB는 볼 수 없지요.

그렇다고 라이저 케이블을 해주면

방열판의 멋드러진 마크를 볼 수 없고...

RTX 방식의 케이스라면

이렇게 각도에 따라 양쪽 다 보실 수 있답니다.

수직으로 장착되어 있기에

그래픽카드가 휘어지는 현상을 막아주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지요.

또한 전면에서 흡기되는 시원한 바람이

그래픽카드를 바로 식혀주기에

쿨링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ROG 감성은

빨간색일때 가장 빛을 발하죠.

빨간색으로 색상을 변경하니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합니다.

케이스만 바꾸어줬을 뿐인데

시스템이 2배는 이뻐보이네요.

이 케이스의 그래픽카드 최대 호환 길이는 어떻게 될까요?

 

  • 하드베이 윗면에 HDD 조립 시 최대 그래픽카드 길이는 295mm

 

  • 하드베이 기본 조립 시 최대 그래픽카드 길이는 320mm,

 

  • 하드베이 제거 시 345mm 까지

 

 

케이스 전체 샷 입니다.

평소에 보던 느낌이 아니라

어색한 면은 없지않아 있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조립이었습니다.

 

 

케이스에 전체적으로 도색되어 있는 블랙 색상도

매트한 느낌으로

지문자국이 잘 묻지 않게 표면처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이제 설치를 해보아야겠죠.

책상으로 들고와 이렇게 선정리 홀도 이용해주었고요.

 

 

전면과 상단에서 보았을 때는

흠잡을 곳 없이 깔끔함을 자랑합니다.

 

 

이렇게 완성된 제 시스템입니다.

왼쪽에 두었는데 시스템 내부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만족스러울 수 없네요.

조립후에 파이어스트라이크 한번

돌려보지 않을 수 없지요.

CPU는 PBO 세팅해둔 상태에서의 결과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Thermaltake VERSA H17 (전면메쉬)

 

  • CPU 67도
  • GPU 71도

 

  • darkFlash DLV22 (전면메쉬)

 

  • CPU 70도
  • GPU 65도

 

확실히 그래픽카드가 전면에 위치해

먼저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니

풀로드시의 그래픽카드 온도가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CPU 온도가 조금 상승한 점은

구조상 이해는 가지만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총평

 

이번에 출시된

darkFlash 사의 #DLV22

케이스 갈이를 마쳤는데요.

제가 느꼈던 장점을 정리해서 열거해보자면

 

  • 스펀지로 야무지게 포장된 점.
  • 짱짱한 비닐로 포장된 점.
  • 오픈 도어 방식 강화유리 패널.
  • 우측 레이아웃 디자인.
  • 파워서플라이 진동패드.
  • 전면부 포트 선이 하나로 붙어있는 점.
  • 케이스 나사들이 일체형인 점.
  • 스탠드 오프 조립 공구 동봉.
  • 전체적으로 깔끔했던 조립 편의성.

 

정도가 있겠습니다.

그 중

우측 레이아웃 디자인과

스탠드오프 조립 공구 동봉의 경우에는

특히 만족스러웠고

다음 케이스 구매시에도

혹은 지인 추천시에도

darkFlash 사의 케이스를 추천해야겠다는 마음을

자연스레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5만원대라는 가격대가 믿기지 않는

10만원 이상의 고가 케이스라고 느껴졌던

케이스입니다.

이렇게 좋은 점만 이야기해서 광고가 아닐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 돈 주고 제가 사서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열거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굳이 단점을 뽑자고 한다면

 

  • 하단 파워 서플라이 위에는 커버가 없어서 파워서플라이 선 뭉치들이 보인다는 점
  • CPU 쿨러의 경우에 수냉쿨러가 아닌 일반 공냉쿨러의 경우 불안할 수 있다는 점

 

그런데 파워 서플라이의 경우

그래픽카드 장착되는 방법의 특징상

어쩔 수 없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CPU 쿨러의 경우에는

원래도 세로로 달리는데

가로로 달린다고 위험할까

라는 생각은 듭니다.

평소에 세로로만 보아왔기 때문에

가로로 달려있으니 불안하다는 기분이

드는건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일체형 수냉쿨러가 더 어울리는

케이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줄평을 해보자면

조립하면서 전반적으로

케이스의 큼직큼직한 특징들,

나사와 같은 사소한 부분들, 그리고 구성품에서

케이스를 설계하고 준비할 때

소비자의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보았구나

라고 느껴졌던 케이스입니다.

정말 만족스러웠던 DLV22 케이스 리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돈 주고 제가 직접 조립하여 사용하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리뷰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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